녕안 하셔유! 퍼듀 블로그 호다닥 쓰고 끝내고 싶어서 왔어유!! 주말 잡얘기 시작! 2/11 둥근해가 또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먼저 꽃 정리하는 둘째 언니를 봅니다 주말이지만 저는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작업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저희 방 막내 뽀짝이는 오늘 내일 시카고로 여행을 갈 계획이였는데요 조교님께 여행 가기 전에 카톡방 제일 늦게 팠다고 오만가지 고나리를 들으면서 여행 accept가 보류되었어여 얘네 지금 출발 해야하는데 지금 pending 시키면 어쩌자는거지.... 설마 안 보내주겠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진짜 어제 새벽부터 오전 내내 애들이 사과해도 읽씹하시고 그냥 뭔가 음.... 프로그램 끝났으니까 말하는건데 좀 많이 과잉 대응.... 이였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