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헬로 안녕 봉쥬르
종강을 하자마자 A형 독감에 걸린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약이 생각보다 독하더라구여.
먹고 자고 먹고자고 일주일 하니까 좀 살아났습니다.
건강하세요 다들.
미쿡을 가야합니다.
작성일 기준 5일 남았네요.
다음주 수요일 4일에 오전에 냅다
한국 땅을 뜰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여
우선 거가서 연락이 닿아야 하니 유심을 어케저케 하려고 합니다.
아아니 근데
미국 한 번 가는데 깨지는 돈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근데 피지컬 유심 없이 e-SIM이라고 바로 호환이 되는 그런 서비스가 있다고 하더라고여
그 저는 말이죠
미국 유심 끼워놨다가 한국 유심 잃어버릴 것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처음에 e-SIM을 사용하려고 Mint 라는 거를 깔아서 진짜 거의 3시간동안 계속 개통하려고 시도를 했답니다.
안되더라구여.
예.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제 마스터 카드가 결제 거부가 되더라구요?
껄껄껄
하나카드 어플 깔고 뭐 인증하고
이거 인증하고 저거 인증하고
이거저거 인증해서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내 계좌가 안전하긴 한건지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쓸 겨를이 없이
그냥 이거 저거 막 해보다가
예. 은행이나 가 보겠습니다.
뭐 여튼.
그래서 출국까지는 일주일도 안 남았고
택배로 배송오기는 너무 촉박한 시간이고
수요일 새벽 출발이기 때문에
화요일 까지는 도착을 해야하는데
올 수 있을런지는 모르는 그런 불확실이 있기에
공항 수령을 하자!!!
가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을 해서
우선 공항 유심을 알아봤다지요
근데 또 이 개쩌는 tka成이
제한이 있더래요~
내 주변에는 다들 앱Doong이들밖에 없어서 다들 이거저거 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슥슥 같다 온 것 같았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
여튼 여차 저차 해서 알아보니 저 세개가 어짜피 미국의 SK KT LG U+ 라고 해서
나도 티 모바일 쓸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버라이즌을 쓰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면
이름이 입에 안 붙어서 라고 하겠따.
버려야 할 것 같잖아?
뭐 하튼.
공항 유심 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향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글쎄
같이 가는 뽀짝이가 거의 4만원을 싸게 했다 ㅇㅅㅇ
안전빵과 4만원 사이에서 고민을 와장창 하다가 이제 배송이 잘 될지가 궁금했다.
ㅁㅊ
살포시 결제 갈겨주고
내일 배송되는 상황좀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해 보려 한다.
넘무.... 힘들었어....
정말 너무.... 힘들어써....
그러니까....
제발 화요일까지만 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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