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휴학을 하고 3학년으로 복학을하는데 흔히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하는 감자"의 심각성을 느껴버렸다.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알고리즘 능력을 평균보다는 쪼.끔. 높게 가지고 있고 싶은 마음에 늦은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한다. 우선 백준 문제를 찬찬히 풀어보면서 내 머리가 얼마나 안 돌아가는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코딩을 못하는지 파악하고자 했다. 현재 나의 백준티어는 브론즈3으로 아주 삐약삐약 거리고 있다. 푼거라고는 단계별로 풀어보기에서 요정도. 심지어 모든 문제를 푼 것도 아니다. 총 해결한 문제 수는 39문제. 오늘은 백준 1712번 문제를 풀어볼 것이다. 1712:손익 분기점 내가 진짜 멍청이구나 라고 느낀 게 알고리즘 머리가 전혀 없는 기분이다. 문제를 이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