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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K-Square] #16 프로젝트 테스팅 | 최종 발표 | 영혼 탈탈 일주일

우주수첩 2023. 5. 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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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안!!

 

그냥 오늘 글을 다 써버릴까 봅니다.

 

라고 전에도 몇 번 얘기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ㅇㅅㅇ?

 

안할 거 뻔히 알지만...

 

 

시작!

 


2/20 월

 

월요일이 되자 마자 우리 웅니는 납땜을 해요 ㅇㅅㅇ....

 

이쯤되면 학과를 잘 못 온 게 아닌가....

 

복수 전공인 거 아닌가.. 하는 의문감과 함께

 

 


 

저녁이 되었습니다 ! ㅎ

 

미국에서 유명한 햄버거 가게를 한 세 개 정도 들었는데여

 

하나는 파이브 가이즈, 두 개는 브루버거

 

세 개는

 

 

요 트리플 엑스입니다.

 

 

왕창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저는 좀 퍽퍽해써여 헤헤헿헿헤

 

쪼끔 짜고 그랫답니댜 ㅎㅎㅎㅎㅎㅎ

 

저는 파이브 가이즈가 더 쵹쵹하니 좋아써여 ㅎ

 

 

 

 

그리고 오늘도 열일 한, 야밤에 열일 할 나를 위해

 

당충전 치얼스...☆

 

이 가게에서 nct 노래 진짜 많이 나와여 !!

 

외국 나와서 처음 들은 한국 노래가 nct 127의 lemonade 였답니다.

 

엥씨리 인더 하우스 요.

 

 

 

 

아 맞다 그 제 방 전구가 냅다 나가서 말이에여 ㅇㅅㅇ

 

제가 고쳐달라고 라크에 메일을 보내놨는데 말이져 ??

 

방 검사를 금요일에 하니까 최대한 빨리 와달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하루만에 광명을 얻었어요 ㅇㅅㅇ.

 

저 방 진짜 개ㅐㅐㅐㅐㅐㅐㅐ더러웠었는데....큼큼...

 

 

제가 요즘 계속 새벽까지 일하고 거실에서 뻗고 언니들이 깨워주고

 

의 루트를 반복하다 보니 잠시 방이 미쳐 날뛰고 있을 즈음에...

 

오셔서 고생시켜드려 죄송하옵니다....

 

 

그렇게 광명을 얻은 김에 오늘은 방 침대에서 추가근무 해써여 헤헤헤헤

 

 

효율은 꽝이였다죠 하ㅏㅎㅎ

 


2/21 화

 

죽겠어여!

 

데이터 프로세싱을 하는데 파이썬을 안 쓰고 띵스보드를 써서 해 보려니까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아요! 하하하하하핳

 

 

 

그렇지만 밥은 잘 챙겨 먹습니다.

 

 

오늘 다같이 포드(교내식당 3)를 가자고 얘기가 나와서

 

포드를 가는 순환버스를 탔어여!! 

 

한 8명? 7명? 이서 같이 갔는데

 

 

다 같이 버스 내리는 곳을 지나쳤습니다. 

 

어느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어여 ㅇㅅㅇ

 

 

얘네가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지 되게 

 

정류장 사이의 간격이 좀...

 

길어요 ㅇㅡ ㅇ

 

 

다시 걸어갈까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퍼듀 온 첫 날에 탄 우버 기사님이 꼭 가보라고 하셨던 브런치 카페로 노선을 틀었습니다!

 

 

우버 기사님께서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면서

 

꼭 가봐야 한다며

 

쪼끔 멀긴 하지만 그래도 와 보는 게 좋다며~

 

사람이 넘쳐난다며~

 

추천을 와방방방 해 주셔서 겸사겸사 들어갔습니다!

 

 

 

카와이 하죠? 

 

 

 

제가 막 이쁜 카페를 찾아가고 분조카를 찾아가고 막 그러 성격이 아니라서

 

살아생전에 브런치 카페가 처음이에여!!

 

메뉴가 진짜 많았는데

 

 

그!!! 중!!!에!!!

 

 

Salmon이 있어서 

 

가격 안보고 냅다 시켰습니다 ㅇㅅㅇ

 

 

때깔 미쳤져

 

사실 쪼끔 아주 쪼끔 느끼하긴 했는데

 

그래도 연어니까!!!

 

행보캐써여

 

 

 

인디애나가 완전 풀밭 평야 그 자체라서 해산물을 마주하기가 

 

상당히 어렵단 말이죠ㅇㅅㅇ??

 

근데 연어라니!!!

 

행보캐여 야호

 

 

 

 

옆에 앉은 언니가 시킨 토스트에여!!

 

무화과였나? 무슨 과일 토스트였는데 먼지 기억이 안나여  하핳

 

근데 진짜 왕창 달았대여!!

 

 

 

다 모아보니 요로코롬 되어있네용 

 

사실 이거보다 더 많은데  한 컷에 안담겨서  패스.

 

 


 

그. 언젠가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프로젝트에서 제가 담당한 역할은 데이터 처리 랍니다

 

그래서 저는 땅바닥에 앉았다가

 

종이깔고 바닥에 엎드렸다가

 

의자에 얌전히 앉아있지 않고 여기저기 뽈뽈 거리면서 데이터 처리를 했답니당

 

 

근데요

 

 

머리가 핑핑 잘 돌아갈 때가 있으면 그게 아닌 때도 있단 말이죠

 

 

지금이 그 때랍니다  *^_^*

 

그래서 머리도 식힐 겸 그냥 1층으로 내려와서 좀 걸었어여

 

여기는 이제 우리 웅니들이 납땜하는 곳인데여

 

 

 

세상 커엽됴 ㅇㅅㅇ.....

 

조심하라고 이런 뽀짝한 메모까지 붙여주는 이런 깜찍한 싸람들.

 

우리 하드웨어 담당 웅니들....

 

여기 와서 납땜만 미친 듯이 했다고 합니다...

 

고생했어 그대들...☆

 

 

보이십니까 라고 했는데 디따 뿌옇네여

 

여튼 보이십니까 노동의 흔적이 ㅇㅅㅇ...

 

저희 팀 프로토타입입니다....

 

이제 저기 연결되어있는 센서가지고 발에 가해지는 압력 위치랑 발 각도를 측정해서 running poture를 측정할거에여!

 

저거 연결하느라 언니들이 고생하기도 했는데

 

저 신발도 맞는 사람이 없어서 조금 낑겨도 들어가는 큰언니가 신고댕겼답니다...

 

이케 써놓고 보니... 고생들이 많았구려....껄껄...

 

 


아니 새벽에 동아리 톡방을 봤는데여

 

한창 새로운 동아리원이 들어 올 시즌이라서 그런지

 

쭉쭉 들어오다 보니 128명이 됐더라구여

 

아니 근데.

 

 

오버플로우 드립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이 괴물들.

 

 


2/22 수

 

오늘도 어김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당.

 

최종 발표까지  3일 남았는데여 

 

일단 테스팅을 할 수 있어야 == 내세울 수 있는 결과값이 있어야

 

프로젝트의 성과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팀은 우선 테스팅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바이브로

 

열심히 구현에 온 힘을 다하고 있었답니다 ㅇㅅㅇ....

 

 

 

왤케 늦었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우선 1월 중순에 주문한 줄 알았던

 

저희의 센서가 누락이 되었구여 ㅇㅅㅇ...

 

그렇게 자료만 주구장창 찾다가 누락이 된 걸 1월 말에 알아서

 

재빠르게 다시 주문을 해도

 

2월 초중반에 물품이 도착을 하더라구여 ㅇㅅㅇ....

 

그게 지금 이에여!!!

 

늦게 시작은 했지만 디펜싱할 자료는 충분하니

 

오늘도 어김없이 납땜을 하고 논문을 쓰고 데이터 처리를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뉴발란스 팀입니다 ㅎ..

 

약간 이런 느낌으로 계속 악깡버했어여 ㅇㅅㅇ

 

 

 

그치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에너지 고갈의 시간이 존재하답니다 ㅎ

 

그래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가써여

 

 

 

근데 되게 성수동 핫플 조명 색 같은 데가 있더라구여 ㅇㅅㅇ

 

사실 저거 조교님이 키우는 토마토를 위한 에너지 빔인데 널리 널리 퍼져가지고 이러고 있더래요 

 

어 그냥 분홍색 조명에 제가 비춰지길래 찍은거에여

 

저기 화장실 앞이랍니다 꺄르륵

 

 

 

얘네가 뭐냐면여

 

저희가 지금까지 태워먹은 ESP32에여 ㅇㅅㅇ...

 

임베디드를 하려고 하니까 사용자의 디자인 또한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있어서

 

최대한 보기 좋은 모습으로 기기를 구현하고자 하기 때문에 브레드 보드가 아니라 

 

센서 연결선이랑 ESP32랑 다이렉트로 납땜해서 구현을 해서 그런지

 

저항을 넣을 수가 없었단 말이에여...

 

그래서 애가 과열 돼서 자꾸 타여 ㅇㅅㅇ...

 

뿌엥...

 

 

 

오늘 실행돼서 와 됐다!! 테스트 할 수 있겠다!!! 하고 다음 날에 오면

 

남아있던 잔열 만으로도 냅다 타버려여 이 칭구들이...

 

 

언니들이 을매나 고생했던지... 뿌엥...

 

결론은 오늘도 한 친구가 갔습니다. 

 

 

 


 

데이터 처리도 완료 된 상태였고 이제 측정만 잘 되면 모든 게 완벽하기에 저희는

 

남아서

 

양 발의 기기가 잘 돌아가고

 

데이터 처리가 되는 것 까지 모두 확인 하고 

 

와 다행이다 그래도 우리 테스트는 할 수 있겠다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진짜 개 추워여.

 

 

비도 오는데 바람도 왕창 불어서 진짜 오들오들 떨면서 있는데

 

버스도 사라지고 저희는 길바닥에 낙오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버 탔나.... 그랬던 것 같아여 ㅇㅅㅇ 

 

 


 

어뜨케 저트케 뽈랑뽈랑 언니들이랑 집을 오고

 

421에서 밥먹으러 넘어오라고 해서 갔는데!!!

 

진수 성찬이!!!!! 아주 그냥!!!!

 

애들이 한인마트 가서 쭈꾸미 볶음이랑 바지락 탕 요리 재료를 사왔대여... 이 추우 날에...

 

진짜 집 오는 길이 너무 추웠는데... 맛난 음식 해 줘서 진짜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고마어써여...

 

 

 

 

후식은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

 

 

421 베이비들 그리고 우리 방 뽀짝이 고마워....뿌엥이야 아주

 

 


2/23 목

 

테스트를 합시다!

 

신발이 분명히 어제 양 쪽 다 돌아가는 것을 확인 했기에

 

오늘 테스팅 하고 이케 저케 하면!!!!

 

최종발표 때 할 말이 생기겠다!!!

 

싶어서 기기 확인하고 센서값 입력 체크하러 아침 일찍 언니들이랑 갔단 말이죠 ㅇㅅㅇ

 

 

죽었어요. ㅇㅅㅇ

 

 

 

오른발 esp32가 죽었어요 ㅇㅅㅇ.

 

최종 발표 까지는 하루 남았고 우리는 시간이 없기에 

 

왼발만 데리고 가기로 빠른 판단을 합니다.. 

 

 

 

근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데이터 처리도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냅다 디버깅을 실시 합니다 ㅇㅅㅇ.

 

 

냅다 디버깅을 휘갈겨 주고 피크값이 들어오는지 아닌지 확인을 다시 해 줍니다

 

이 대시보드 보기 편한데 이거 하려고 띵스보드 하기에는 너무 빡세여 ㅇㅅㅇ...

 

얘한테 투자한 시간만큼 파이썬에 투자했으면 그냥 ㅇㅅㅇ....EZ하게 처리 했었을 텐데..ㄸㄹㄹ..

 

그래도 띵스보드 알았으니 좋아여 야호

 


 

그렇게 모든 테스팅 준비가 끝나고!!!

 

 

 

냅다 이 추운 날 밖으로 나와 줍니다.

 

esp32랑 띵스보드랑 연결하는 와이파이가 KSW 와이파이라서 이 주변을 뿅뿅 돌면서 테스팅을 진행 할거에여

 

제가 원래 달리기를 좀 하는데여 데이터 입력되는 값 확인해야해서

 

 

요로코롬 그냥 KSW 앞에서 쭈구리쭈구리 하고 데이터 입력 값 확인하고 있었어여

 

다른 팀원들을 테스팅 하는 영상 + 사진 찍어야 하기 때문에 각 코너마다 대기 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만 찜통에 하나 있는 만두마냥 쭈그러져 이써여 야호

 

 

 

뇽안하세요? 저희가 그 팀 뉴발란스입니다.

 

그래도 테스팅이 진행 될 수 있음에 아주 행복해하며 테스팅을 진행했어여

 

보이시나요.... 값이 들어와요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 화면은 측정 진행하다가 압력센서에 이슈가 발생해서 냅다 던진 화면인데요

 

각도가 너무 예쁘게 8자 다리임을 알려주길래 버릴 수 가 없었습니다...

 

나의 데이터 처리가 본 역할을 다 하게 되는 그런 짜릿함이란.

 

 

 

아 그리고 오늘이 외국인 친구 니콜이 올 수 있는 마지막 날이였어여!

 

우리 니콜이 인턴을 댕겨가지구 최종 발표 참여를 못한답니다 T^T

 

근데 너무 좋았던게 니콜이 우리랑 함께 하면서 취직도 하고, 잠깐 어학연수 기념으로 방문했던 연세대학교 얘기도 하고...

 

되게 두 달 사이에 좋은 기억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햄보캐써여 헿

 

 

 

엄청 바쁘고 정신 없었을텐데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구, 열심히 해 주고, 많이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다시 말해주고 싶네용...

 

 

 

최근에 졸업했던데... 부럽당...

 

 

여튼 마지막으로 니콜이랑 사진 찍구 디스코드로 사진 보내주면서 고맙다고 말을 전했는데여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아쉽더라구여 ㅇㅅㅇ... 뿌엥...

 

니콜... 나중에 한국 한 번 더 왕...☆


 

 

테스팅을 완료 하고 나서 이제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발표가 당장 내일인데요 ㅎㅎㅎㅎㅎㅎ 테스팅을 오늘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재미지고 행복하답니다 

 

처음 팀원 소개 란에 각자 역할을 적어야 했는데 말이죠?

 

제가 초반에 자료 만들 때 장난으로

 

그냥 귀염 뽀짝 러블리 혜진스 라고 적어줭 ㅎ

 

라고 말했는데 

 

 

이걸 찐으로 해주심.

 

심지어 세쿠시까지 더해서 ㅇㅅㅇ.... 환장.

 

냅다 IoT Cloud 엔지니어링으로 역할 변경했어요 ㅇㅅㅇ....

 

 


 

발표가 하루 남은 발표자들이여.

 

대본을 외워라.

 

이 말인 즉슨.

 

대본을 모두 외울 때 까지 잠을 자지 말아라.

 

 

밤을 새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긴받하게 테스팅이 되다보니 발표 대본도 늦춰진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답니다

 

 

 

완벽한 발표를 위해서 진짜 냅다 외웁니다.

 

뽀짝이 앞에서도 외우고 방에 들어가서도 외우고

 

대본 손에 안들고 쌩으로 발표 시연도 해보고

 

아주 야무지게 외웠답니다. 

 

 

그리고 앵간한 팀들이 대부분 밤을 샜단 말이져?

 

옆집에도 저희 팀 발표자(본인포함)들이 밤 새는걸 들었나바여

 

 

일용할 양식을 나눔해주셨습니다...핱뚜...

 

덕분에 당 제대로 충전하고 열심히 외웠어여... ㅇ,,,야호......

 

검마워요 916

 


2/24

 

최종 발표 당일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미ㅣㅣㅣㅣㅣ친듯이 짧았던 약 한달 반 가량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는 그런 날 이 드디어

 

왔씁니다.

 

 

사실 정신이 들기 시작한 게 저희 팀 발표 끝나고 나서부터거든여 

 

실수 없이 외운대로는 잘 했다는 걸 인지할 뿐 그 이외의 기억이 아무것도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다 끝내고 보니 진짜 마지막으로 k-square에 출근한 게 실감이 나면서 사진을 몇 개 찍었는데여

 

 

제일 처음 시작할 때 만들었던 우리의 귀염 뽀짝한 포스터

 

 

분명 첫 날보다 접이식 우산 개수가 많아진 것 같지만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다던...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옷걸이

 

 

...

 

 

두 장 찍었어여 ㅎ

 

 

그리고 늦은 점심,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나인 아이리시라고 작년 기수 칭구도 되게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집이 있어여!!

 

 

진짜 세상 맛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여 ㅇㅅㅇ

 

일반 스테이크 말고 이제 5시부터 시킬 수 있는 폭립이 있어요

 

근데 그게 진짜 찐입니다.

 

저희가 3시에 가서 5시까지 기다려야 저걸 먹을 수 있나 어떡하지 고민했었는데여

 

4시반부터 주문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해서 

 

옆방 오빠들이 주문한거 뺏어먹었습니다 ㅎ

 

진짜 제일맛잇어여 진심으로 나중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밥 다먹구 달달구리 좋아하는 언니랑 같이 아스크림 먹으러 가써여!!

 

실버디퍼라고 되게 유명한 아스크림 가게가 있는데여

 

나인아이리시에서 걸어서 5분? 10분? 거리라서 그냥 후식으로 먹을 겸 폴폴폴폴 걸어갔답니당

 

 

기엽져!!!!!

 

 

내부가 더 귀여움요.... 진짜 초초초초 깜찍...

 

 

아스크림을 시켰는데여

 

 

 

 

저 이 아스크림 한스쿱에 이따시만큼 클 줄 몰랐어여....

 

해봐야 베라만 하겠지 하고 왕창 먹으려고 두스쿱 야무지게 담았는데여...

 

지짜 양이 정말 미친듯이 많아여.... 

 

오늘 초코는 안땡기구 소다소다한 게 땡겨서 그냥 위 아래 소다소다로 맞춰서

 

뽀짝한 아이스크림으로 맹들어서 먹었답니당

 

 

 


아 여러분.

 

큰 이슈가 끝나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축배요.

 

이거 진짜 맛있어여

 

사실 망고맛이 더 맛있는데 허세좀 부리겠다고 5도짜리에서 8도짜리로 올려서 구매했답니다 ㅎ

 

이 레몬에이드 맛이 진짜 마시써여 ㅎㅎㅎ

 

근데 제 원픽은 맹고우

 

 

오늘 먹진 않을거구여! 귀국 하기 전에!!!!

 

마지막 날 밤에!!! 마실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야호 

 

 

머 여튼.

 

이렇게 나인 아이리시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퍼듀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자유로운 주말 이틀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 포스팅 들고 언젠가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ㅎ

 

 

고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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